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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10/16 가을, 발정만도 못한 주책. (1)
  2. 2004/07/15 비온다. (2)
난, 참, 가을에 살이 빠졌다.

언제나 그렇듯이 쫌만 뭣하다 싶으면 이 죽은지 10년이나 되는
김광석이 우려내는 것 만큼 미안한게 있을까..

빨리 간 게 죄고, 누구에게는 팔자가 그것 뿐이고, 나에게는,
적어도 나에게는

이젠 빠지지 않는 살덩이가 되어 버렸다.

서른즈음이 훌떡 넘어가니까 그건 안듣게 되는데...얄팍한 습자지 근성이 툭, 툭, 튀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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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itop
TAG 김광석
2004/07/15 20:17
비오는 날은 1996년의 김광석이다.

왜 내 나이또래들이 안그랬던 자 있었을까?

Posted by titop
TAG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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