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23 21:40
본지의 정곡앞에 그간 얼마나 많은 스포찌라시가 무릎 꿇었었나?
서태지와 아이들 결혼 ......"음악과 결혼할 터"
엄정화 서태지 울렸다 ......"군인 인기투표에서 서태지 앞질러"
개구라성 탑기사를 이딴식으로 작성해가며 90년대를 넘긴 찌라시들....
화무씹일홍이라
본지의 날카로운 똥침에 휘둘렸던 그간의 찌라시들도 불같은 창장력에 밧데리가 다 됐는지 2000년대 들어 새로운 아이템을 장착한다.
"A양 졸라 빡돌아....몰카있나?"
"B양 몰카 난 봤지롱"
"C양 눈물의 고백"
일명 ABC 시리즈를 만들어내며 21세기에도 건재한 찌라시의 위용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2003년
두둥~!!!
스포찌라시가 드디어 문광부와 합작생산한 새로운 비밀 병기가 있으니...
이름하야...네이쓰!!
이제 걱정마시라!
100% 팩트의 1면 탑기사를 무한제공하는 네이스의 활약이 펼쳐진다!!!
"쏭유리, 5학년때 담임선생이 문제아로 낙인찍다!"
"묭쉐방, 고삼때 무단결석 30일 혹시 산부인과행?"
"이쑈리, 그래 난 고3때 불나방파였다!"
"박미훼 눈물의 심경고백. 그땐 중3이었어요!"
아.....아름다운 세상~
결국 공부 잘하는 새끼만 속편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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